2021년 5월에 학부모님께 받은 사진입니다. (학부모님 동의를 받고 쓰는 글입니다.) 주 5회 수업을 하면서도 결석이나 연기 없는 학생의 어머님께서 급하게 다음날 수업 연기를 부탁하셨습니다. 수업 연기를 요청하시면 개인 사정이라 사유를 여쭤보지는 않지만 개근하는 학생이라 예외적으로 사유를 여쭤봅니다. 어머님께서는 노트북이 갑자기 고장 났다고 하셨습니다. 분명 오늘 수업이 있었는데 수업 중간에 노트북이 고장 나는 것이 희한합니다. 어머님께서 노트북 사진을 보내주셨길래 사진을 봤더니.......... 노트북 화면이 처참하게 망가졌습니다. 어린 학생이 화상영어 수업을 듣다가 텐션이 올라서 그만 화면을 내리쳤다고 합니다. 선생님도 당황하고 연락받은 저도 당황해서..... EV talk의 유일한 단점 : 가슴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