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12월에 다이렉트유학원이 단독 방문했던 필리핀 세부 씨필스(CPILS) 어학원 방문 후기입니다.
한 번에 200명 정도 수용할 수 있는 식당입니다.
성수기에는 수업시간을 조정하거나 다목적실까지 확장하여 더 많은 학생들이 식사를 할 수 있게 합니다.
식사는 뷔페식으로 제공되며, 외부 케이터링 업체와 위탁계약으로 운영합니다. 오전에 방문해서 음식을 직접 먹어보지는 못했지만 대부분의 어학원에서 제공하는 식사가 상향 평준화되어 식사때문에 힘든 일은 없습니다. 그리고 다국적 학생들의 입맛에 맞도록 메뉴도 다양하게 구성해놓습니다.
씨필스(CPILS)의 장점 중 하나인 세탁실입니다.
학생들이 세탁실로 가지고 와서 접수하며, 세탁이 끝난 세탁물을 찾아가는 곳입니다.
무료로 이용 가능하고, 자체 세탁시설이 있습니다. 외부업체에 맡기지 않아 분실의 위험이 거의 없습니다.
매점 모습입니다. 한국 과자가 많아서 한국의 편의점인 줄 착각할 뻔했습니다.
한국 과자는 한국 학생뿐만 아니라 다른 나라 학생들도 많이 좋아한다고 합니다. 또한 기념품이나 유심도 구입할 수 있습니다.
어학원 입학할 때 가지고 있는 현금을 ID카드에 충전하고, 매점 같은 편의시설에서 ID카드로 결제하는 시스템입니다. 물론 나중에 수료할 때 정산해서 남은 금액은 돌려줍니다.
(마치 한국의 워터파크 같은 결제시스템입니다.)
아무래도 현금을 갖고 다니면 잃어버릴 가능성도 높고, 학생들도 불안해하기 때문에 자체 결제시스템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수업에 지장이 없는 한도에서 이용 가능한 수영장입니다. 더운 나라라서 세부의 대부분 어학원에는 수영장이 있습니다. 외출을 못할 때에는 수영장이나 각종 편의시설에서 스트레스를 풀 수 있습니다.
수영장 주위로 나무도 많고 휴식공간도 있어서 한낮에도 햇빛을 직접 받지 않습니다. 높은 곳에서 수영장 사진을 찍으면 CPILS라는 글자가 더 선명하게 보입니다. 다음에는 드론을 이용해서 촬영해 보고 싶습니다.
헬스장 모습입니다.
헬스기구의 관리 때문에 부득이하게 유료로 운영합니다. (한 달에 2만 원 정도)
하지만 요가나 댄스 클래스는 무료로 참여 가능합니다.
이 곳은 의무실입니다.
매일 간호사분이 상주하며, 매주 수요일에는 2시간 정도 주치의 선생님도 오십니다.
또한 외래진료를 원하는 경우 최대한 간호사분이 동행해서 치료받을 수 있도록 해줍니다.
이 곳은 어학원 내의 카페입니다. 음료와 간단한 놀이시설이 있으며, 매점과는 다르게 외부에서 운영하기 때문에 현금 결제해야 합니다.
씨필스(CPILS) 어학원 건물과 기숙사 및 편의시설은 지붕이 있는 통로로 연결되어 비가 오더라도 비를 맞지 않고 다른 건물로 이동할 수 있습니다. (단, 수영장 제외)
* 본 포스팅의 모든 사진은 직접 촬영한 사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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