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5월 필리핀에 직접 가서 확인한 EV 아카데미입니다. 며칠 간의 고민 끝에 필리핀 출장을 진행했습니다. 필리핀에 직접 가서 두 눈으로 확인한 EV 아카데미 전해드립니다. 밤에 도착한 막탄공항, EV 원장님께서 기사를 데리고 직접 픽업 나와주셨습니다. 아직은 학생들이 없어서 시간 많다며 허허 웃는 EV 원장님이지만 언제나 다른 사람을 배려하는 모습에 감탄하게 됩니다. 숙소로 이동하기 전에 잠시 원장실에서 얘기하자고 하면서 원장실을 자랑하는 모습에 잠시 느꼈던 존경심은 사라졌습니다. 다음날 다시 찾은 EV 아카데미입니다. 크고 단단한 정문을 보면 항상 위압감이 느껴집니다. 지난 12월 강한 태풍으로 곳곳이 파손되었다고 들었지만, EV 건물은 이전과 다름없이 깔끔합니다. 미안한 표정으로 잠시만 자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