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5월 필리핀에 직접 가서 확인한 EV 아카데미입니다. 짧은 출장길에 EV와 아이브리즈를 둘러본 후 한국에 돌아갈 밤 비행기를 기다리는 중이었습니다. EV원장님이 지금 별일 없으면 잠시만 와줄 수 있냐고 연락이 왔습니다. 잠시 머뭇거리니까 이따 공항까지 태워주겠다고 간절함을 보여주신 원장님 야경을 보여주지 못해서 아쉬웠다며 다시 한번 자랑을 하십니다. 비행기 시간때문에 시계를 계속 보니까 EV원장님도 눈치채셨는지 마지막으로 딱 하나만 더 보자고 하셨습니다. 지난번에 휑한 수영장을 소개해서 민망했다면서 수영장에 물 채우고 조명을 비춘 모습을 꼭 보여주고 싶었다고 하셨습니다. 눈으로 언뜻 보기에도 확실히 달라진 것이 느껴졌습니다. 일을 미루지 않고 바로바로 처리하는 EV 원장님 방침 덕분에 항상 최..